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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완씨,그림61점 차명판매-대생,203점이상 구입가능성
'그림 로비'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 (李勳圭부장검사) 는 23일 운보 (雲甫) 김기창 (金基昶) 화백의 아들 김완 (金完) 씨가 탈세를 위해 운보 그림 61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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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'대생재단 실체없다' 그림구입자금 조사
'그림 로비'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 (李勳圭부장검사) 는 23일 대한생명이 운보 (雲甫) 김기창 (金基昶) 화백의 그림 2백3점을 구입한 돈이 합법적인지 여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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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영회장 부부 소환…그림로비 집중 조사
그림 로비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 (李勳圭부장검사) 는 22일 대한생명이 산 운보 (雲甫) 김기창 (金基昶) 화백의 그림 2백3점이 모두 지하창고에 보관돼 있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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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운보의 말년 액운
현재 한국 화단 (畵壇) 의 큰 어른은 월전 (月田) 장우성 (張遇聖) 과 운보 김기창 (金基昶) 이다. 두 사람 모두 1930년대 이당 (以堂) 김은호 (金殷鎬) 문하에서 그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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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말문 연 이형자씨 '그림로비설' 부인]
'그림 로비' 의혹과 관련, 신동아 최순영 (崔淳永) 회장의 부인 이형자 (李馨子) 씨는 21일 본지 기자와의 20여분간의 전화 인터뷰에서 "그림은 내가 아닌 대한생명이 샀으며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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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영회장 구속 두달전 그림 60억원어치 구입
신동아그룹 최순영 (崔淳永) 회장이 구속 2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운보 (雲甫) 김기창 (金基昶) 화백의 동양화 2백50여점을 60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. 이에 따라 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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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림판 운보 장남 김완씨]
운보 김기창 화백의 장남 김완씨는 지난 19일 본지 기자와 만나 "신동아그룹 최순영 회장에게 아버님 작품 1백80여점을 40억원에 팔았다" 고 밝혔다. 인터뷰는 운보가 입원해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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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5한국여성미술제 서울시립미술관서 개막
한국 여성미술 반세기를 총정리하는 「95 한국 여성미술제」가서울시립미술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리고 있다. 초창기 원로인 나혜석(羅蕙錫).김정숙(金貞淑).우향 박래현(朴崍賢)등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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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향 박래현 추모 20周 특별판화전
여류화가 故 우향 박래현(雨鄕 朴崍賢.1920~76)의 20주기를 기리는 특별판화전이 22일까지 시몽화랑((515)7711)에서 열리고 있다.소개작품은 『태고』 『근원』 『회상』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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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암미술관 소장품 특별전
호암 미술관(용인자연농원안)은 86아시안 게임에 맞춰 l5일부터 12월15일까지 4개월동안 소장품 특별전을 열고 있다. 「한국의 얼과 멋」을 주제로 한 이번 특별전은 제1전시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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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화 100년전 4월1일부터 호암아트홀서 | 근대 동양화의 흐름을 한눈에
근대동양화의 흐름을 한눈에 볼수있는 「한국화 100년전」이 4월1일부터 5월12일까지 중앙일보 새사옥 호암갤러리에서 열린다. 이번 「한국화100년전」은 우리전통화단의 역사와 변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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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·교양|김기창 화백의 예술세계
MBC-TV『TV문화기행』(22일 밤10시45분)=「운보 김기창」. 동양화가 운보 김기창 화백의 예술세계를 찾아간다. 그의 대표작80여점을 보면서 작품세계를 논한다. 스승인 이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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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래현 회고전 성황리에 끝나
지난2월25일부터 1개월동안 중앙갤러리에서 열렸던 우향 박래현회고전이 성황리에 끝났다. 마지막날인 24일에는 염보현서울시장과 김상만동아일보명예회장이 다녀갔다. 우향 박래현의 10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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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창 화백의 사랑과 예술
□·…KBS 제2TV 『11시에 만납시다』(21일 밤 11시)-「운보의 예술과 사랑, 김기창 화백」. 청각장애의 결함과 역경을 딛고 우리 화단에서 독특한 예술 세계를 구축한 운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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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"체취 물씬한 추상화 개척자
『나는 당신과 결혼하기로 했어요. 그러나 두 가지 조건을 들어주어야 해요.』 우향과 3년이란 긴 세월을 친구처럼 지내왔는데 어느날 우향은 나에게 이렇게 얘기했다. 『무슨 조건…』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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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우향 박래현전」25일개막
중앙일보는 우향 박래현회고전을 엽니다. 올해 10주기를 맞는 우향 박래현은 한국화의 새로운 경지를 이룩한 작가로서 현대 한국 화다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. 우향은 19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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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양화작가로 추상미술 개척자|중앙캘러리 25일부터 10주기 회고전|우향 박래현의 생애와 예술
우향 박래현회고전이 그의 10주기를 맞아 25일부터 3월24일까지 중앙갤러리에서 열린다. 우향은 한국미술사에 여러가지 진기록을 남긴 작가다. 1956년 제 5회 국전에서 『노점』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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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장미술품 헌납·기증하는 작가많다
○…·미술인이 일생동안 모은 귀중한 작품을 사회에 내놓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. 지난해 11월 서단의 원로 원곡 김기승씨가 자신의 대표작 2백88점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데 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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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기고 싶은 이야기들《3355》|(제 76화)화맥인맥 월전 장우성(74)|추천작가로 재야에서도 대거 영입
5·16혁명이 일어난 61년 10회 국전때는 미술계도 혁명이 일어났다. 추천작가가 되려면 연4회 특선, 6번 특선해야 한다는 국전규약을 두고 특례를 만들어냈다. 국전을 앞두고 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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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화필과 50년"…역경이긴 「인간승리」
11월 5∼20일 회고전 갖는 김기창 화백 동양화단의 거목 운보 김기창씨의 화력 50년을 결산하는 회고전이 국립현대미술관 초대로 11월5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. 이 전시회는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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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계간미술』7호 출간
「계간미술」 7호가 나왔다. 『한국 자수의 독창미』는 조형감각과 색조화가 뛰어난 자수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미의식을 살펴보는 특별기획. 14∼19세기의 시대별 자수작품들이 호화로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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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래현 유작전 백여점 출품
고 우향 박래현 여사의 유작전이 9월 1∼15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. 박여사는 76년1월 56세로 별세했는데 이번 전시회에는 42년 이후 말년까지의 동양화(71점)·판화(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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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래현여사 별세
동양화가 우향 박래련 여사가 2일 상오11시 서울 성북동55의1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. 향년55세. 경성여자사범과 동경여자미술전문학교를 나온 박여사는 56년에 국전 대통령상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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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김기창·박래현씨 내외
『당신의 다정하신 편지 잘 받았어요. 무엇보다도 당신 혼자 집안일, 학교일 또 모든 일을 하시게 해서 미안해요…당신이나 저나 어떠한 큰 사명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. 특히 당신